드뎌!! 새로 구입한 고사양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얏호!
델은.. 곧 쫓겨날 자신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꼭 아는것 같기도..)
부팅 후.. 내문서를 켜는데만.. 5분이 소요.
정말.. 답답정나서 살 수가 있나.

조립만으로도 허리에.. 손가락 끝이 마구마구 아파오는데...
젱잇! 이게 끝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조립까지하고는.. 그 다음 포맷에.. 윈도우설치 등.. 의 작업은 언니가 했는데..
헉.. 포맷까지는 모 그럭저럭 했는데 윈도우를 설치하니
계속 오류가 나는게 아닌가..
윈도우 설치의 계속적인 오류에 점점 열받아 가는 언니..
그렇게 6시간 정도를 낑낑대다.. 결정한게 내일 본체를 들고 동네 pc 가게를
찾아가 보기로 한것.

오늘 낮에 2종 소형면허 시험이 있어서 시험 후..
pc 가게에 가게 됐는데
기쁘게도 조립은 완벽히 잘했다고 ㅎㅎㅎ
힘들었지만.. 첫 조립이 실패가 아니어서 너무 기쁘당.
문제가 있었던 것은.. 바로 윈도우.
컴터 부품을 구입하며 윈도우 xp든 비스타든.. 구입할 참이었는데..
구입 시기와 맞물러.. 곧 새로운 비스타인가.. xp가 출시될거란 얘기에..
구입하는걸 미뤘는데.
어제 피씨 조립 후.. 윈도우 설치를 델 구입시 받은걸로 했던게
오류의 원인이었던 것.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긴 했었지만..
결국 3만원을 지불하고.. 약간의 점검을 받고..
고사양 피씨라는 칭찬을 마구마구 듣고.. 기쁜 마음으로 컴백홈.

기쁜 마음으로 컴백홈.. 까지는 좋았지만..
깔 소프트웨어도 많고 해서.. 피씨 조립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
헉..

우선 인터넷 정도는 사용할 수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데..
옆에 쿨러마스터 정말 시끄럽다.
--;
델이 용량의 한계로.. 미칠때 소리처럼 너무 요란해서..
이게 과연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피씨가게 아저씨가 케이스도 너무 좋아고 해 줬으니..
그런줄로 알고^^

앗싸! 이젠 사진 올리고 하는것도 더 빨라질테지~
정말 기분이 좋다.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