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 <마리>씨가 미국에서 구입해온 파프 ^^

 

사실 자매들은 재봉의 '재'자도 모르는 완전 초보.

완전초보 주제에 어울리지도 않는.. 최고급사양의 파프 2170을 덜컥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바로!

나의 집착병때문.. 정말 병인듯..

 

처음 미싱을 구입하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리 막둥이 대박이 외출 용 가방을 만들어 주고 픈 마음에서 였다.

그렇게 미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까칠둘째..

단순하게 가방을 만들겠다던 마음에서.. 옷도 만들어 주고 싶고.. 옷에 자수도 넣어주고 싶고..

이왕 자수를 넣으려면.. 우리 반짝반짝 빛나는 대박이 얼굴을 새기고 싶고..

이렇게 맘이 조금씩 불어나서.. 결국.. 갖고 싶다고 우기게 된 모델이 바로 파프의 2170.

모.. 물론 컴퓨터 자수기능이 가능한 더 저렴한 제품들도 많았지만.. 왠지 파프가 갖고 싶었던..

어찌 보면 무척 단순한 집착증의 여왕 나.

 

암튼.. 그렇게 우기고 또 우겨서 구입한 파프.

미국에서 구입한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한국에서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

어차피 배송이야.. 지형이가 집에 들어올때 가져오면 될일이었기 때문에..

ㅎㅎㅎ

사실.. 나의 집착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헉..

컴퓨터 자수를 하려면.. 거기다 자매들이 너무 원하는 대박이 얼굴을 새기려면 따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가능한데.. 이 프로그램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기계값의 절반)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우기고 또 우겨서.. 파프의 4D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구입.

 

 

그렇게 집착증의 결과로 손에 넣게 된.. 너무 좋아라 하는 파프 2170 ㅋㅋㅋ

너무 좋아라 하긴 하지만.. 역시나 실력이 실력인지라.. 제대로 활용조차 못하고 있는게 사실.

최근들어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며 사용하곤 있지만..

4D 쪽은 정말로 전혀 --;

영어의 압박으로 난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고.. 젱잇!

영어구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마리씨 마저도 읽는게 귀찮다며 쳐박아 두기만 하고 있는 실정.

 

아직은 너무도 초보인데다.. 다른 머신을 사용해본일이 없어서..

이 제품이 어떻다.. 얘기하긴 곤란하지만..

사용하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돈도 많이 들고.. 기계 다루기 역시 어렵다.

머신자체 만으로도 비쌌지만.. 왜 그렇게 필요한게 많은지.. 새로 구입한 노루발만10개에다가..

테이블도 구입했고.. 바늘에, 실에.. 원단들에 정말 장난이 아니다. 젱잇!

그래도 지름질은 멈출 수 없는게.. 역시나 집착증 --;

 

 

 

어제는 새로 구입한 주름노루발을 이용해 주름을 잡아봤는데..

하다 보니 나름의 요령도 생기고^^ 해서 알아간다는 사실에 기분이 참 좋다.

역시 느끼지만.. 아무리 몰라도.. 하다보면 나름의 요령이 생기게 되는듯..

처음에.. 사용할때만 하더라도 실끼우는 법도 몰라 고민했던지라..

요즘 박아대는걸 보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다. ㅋㅋ 나름 완성작도 있기 때문에 더욱 만족~

 

얼른 실력이 늘어서.. 남들처럼 드르륵! 뚝딱! 하고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4D로 대박이 사진도 새겨넣고 싶고..

ㅎㅎㅎ

2170과 4D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그날이 꼭! 언능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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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둘째는 쫌 잘탔습니다 하하하.. 언니 미얀.

원래대로라면 지난주 토요일날 시험을 봤어야 하는건데..
차막힘으로 지각을 하는 바람에.. 4만원을 날리고..
수요일로 시험을 보게 된.. 자매들.
지난 번에도 그러더니.. 헉.. 오늘도 왤케 차가 막히는지..
정말 아슬아슬하게 학원에 도착.
오죽했으면 강사분이 전화까지 했다는..

모.. 늦게 출발한것도 아니었지만..
어제 피씨 조립을 하느라 겨우 1시간 뿐이 잠을 못잔것 때문에..
혹여나 시험을 하다 졸진 않을까 싶어.. 좋아라 하는 카페를 잔뜩 만들어
보온병에 담아 가져갔는데.. 이게 왠일..
보온병에 고무패킹이 없어서 차에 카페를 다 쏟은게 아닌가 --;
재수가 없으려고 그런일이 아침부터 일어난 거였다. 헉..
그렇게.. 학원으로 출발을 했는데..
왠일.. 차가 또 엄청 막히는게 아닌가.
오늘 수요일이라고!! 젠장.

시험 보기전.. 필수 시간인 15시간 중.. 나머지 3시간을 채우고 시험을 보기로 되어
있어서.. 지난번에도 그 시간에 늦에 결국 시험까지 못보게 된건데..
같은 일을 두번이나 되풀이 할 수 없는데.. 왜! 차가 미치도록 막히는 거냐고..
거기다.. 뻥! 띄어놓고 고속국도 1차선에서 안가는 x들..
자기 핸폰 전화하느라 정신없어서 안가는 x들의 방해로..
이번엔 아슬아슬하게 겨우 시간안에 도착.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우리가 계속 타던.. 타고 시험을 보려던 오토바이가 시동이 안걸리는게 아닌가..
젠장.
나야.. 다른 바이크도 타보고 해서 괜찮았는데..
언니는 계속 그 바이크로만 연습을 했던지라.. 이게 완전 난리가 아닌가.
강사분.. 이 정해준 오토바이였고.. 그것만 탄다는걸 아는지라..
수리점에 전화해 아저씨가 출장을 와 줬는데..
도저히 그 자리에서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닌가.. 헉..
어쩌라고!!!
쳇!! 시험까지 1시간 반정도뿐이 안남았는데.. --;
할 수 없이 시동이 자알 걸리는 다른 바이크로 연습 시작.

익숙하지가 않아.. 쉽진 않았지만..
많이 연습하면 될거란 생각에.. 열심히 연습.
그렇게 시간은 흘러..
시험.
모의 시험에서 계속 백점을 받던 남자분이 젤 먼저 시험을 보고
언니, 나 순으로 시험을 봤는데..
언니.. 떨어졌다  OTL..
나는..? 합격했쥐롱~ ㅎㅎㅎ
시험전부터.. 바이크가 시동이 안걸렸을때부터..
강사분의 말도안되는 태도에 화가난 언니였지만.. 열심히 연습했는데..
코스이탈로 탈락.
젠장.
탈락까진 좋았는데..
탈락후.. 언니를 대하는 강사분의 말도안되는
언행에 언니 10배는 더 열이 받아버렸다.

덕분에 혼자 합격한 내가 뻘쭘해질정도.
선을 한번 밟았지만.. 다행히 합격해서는.. 금요일이면 2륜 소형면허를 받을수있다!
언니는.. 또 5시간을 연습해야 시험 볼 자격이 주어진다는데.
엄청 열받아서는 가고 싶지도 않다고..
오늘은.. 시험얘기가 하고 싶어 글을 쓰는거여서..
언니가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선 다음글에..

암튼..
앗싸! 나는 한번에 합격했다!!!
어떤 사람말로.. 학원에서 시험보는건.. 돈주고 면허를 사는것 같은거라 했는데.
그건 말도 안된다구요!!
코스 연습 계속 계속 15시간 연습하는건 절대 쉽고 간단한 일이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셤 보면 무조건 붙는것도 아니고.
물론 국가 시험장과 비교하면 메리트가 엄청 많겠지만..
제대로 연습해서 시험을 보는거니까..
돈주고 면허를 산다 같은건 절대 아니라구요!!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언니는 낼 서부면허시험장에 가서 한번 시험을 봐 보겠다고 결정.
물론 쉽진 않겠지만.. 열심히 연습한 시간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잘하라고!!
FORZA!!!

Posted by LaBella

드뎌!! 새로 구입한 고사양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얏호!
델은.. 곧 쫓겨날 자신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꼭 아는것 같기도..)
부팅 후.. 내문서를 켜는데만.. 5분이 소요.
정말.. 답답정나서 살 수가 있나.

조립만으로도 허리에.. 손가락 끝이 마구마구 아파오는데...
젱잇! 이게 끝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조립까지하고는.. 그 다음 포맷에.. 윈도우설치 등.. 의 작업은 언니가 했는데..
헉.. 포맷까지는 모 그럭저럭 했는데 윈도우를 설치하니
계속 오류가 나는게 아닌가..
윈도우 설치의 계속적인 오류에 점점 열받아 가는 언니..
그렇게 6시간 정도를 낑낑대다.. 결정한게 내일 본체를 들고 동네 pc 가게를
찾아가 보기로 한것.

오늘 낮에 2종 소형면허 시험이 있어서 시험 후..
pc 가게에 가게 됐는데
기쁘게도 조립은 완벽히 잘했다고 ㅎㅎㅎ
힘들었지만.. 첫 조립이 실패가 아니어서 너무 기쁘당.
문제가 있었던 것은.. 바로 윈도우.
컴터 부품을 구입하며 윈도우 xp든 비스타든.. 구입할 참이었는데..
구입 시기와 맞물러.. 곧 새로운 비스타인가.. xp가 출시될거란 얘기에..
구입하는걸 미뤘는데.
어제 피씨 조립 후.. 윈도우 설치를 델 구입시 받은걸로 했던게
오류의 원인이었던 것.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긴 했었지만..
결국 3만원을 지불하고.. 약간의 점검을 받고..
고사양 피씨라는 칭찬을 마구마구 듣고.. 기쁜 마음으로 컴백홈.

기쁜 마음으로 컴백홈.. 까지는 좋았지만..
깔 소프트웨어도 많고 해서.. 피씨 조립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
헉..

우선 인터넷 정도는 사용할 수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데..
옆에 쿨러마스터 정말 시끄럽다.
--;
델이 용량의 한계로.. 미칠때 소리처럼 너무 요란해서..
이게 과연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피씨가게 아저씨가 케이스도 너무 좋아고 해 줬으니..
그런줄로 알고^^

앗싸! 이젠 사진 올리고 하는것도 더 빨라질테지~
정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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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은.. 베스파가 갖고 싶었다... ずっと..
LX125cc 보라색이 갖고 싶었는데..
수입된 보라색은 진작에 품절되고는 남아있는거라곤.. 카키색인지.. 연두색인지
알 수 없는.. LXV뿐이었어서.. 구입을 미뤄뒀던 참에..
우연히.. MP3를 보고는 디자인은 어쨌건.. 삼륜이라는 안정성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게 아닌가..
가격적으로도 LXV보다 훨씬 비싸고.. 디자인도 쪼금한 자매들이 타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고.. 베스파랑 비교해서 전혀 멋지지도 않은..
클래식 스쿠터인 베스파와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겠지만서도..
암튼.. 그런 MP3지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단 한가지..
바로 삼륜의 안정성.
예쁘지 않다는.. 그리고 비싸다는 언니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결국.. 구입했다!! ㅎㅎㅎ
바이크가 갖고 싶었던건... 어디 잠시갈때 차막히는것도 싫고..
거기다 더 싫은건 바로 주차 전쟁..
그냥 잠시 다녀오면 되는데.. 주차하는 시간이 더 걸려서 화날때가 얼마나 많은지.
바이크와 함께라면.. 그런 귀찮은 주차전쟁도 바이바이다. ㅎㅎㅎ

이런.. 덜컥 구입까진 했는데..
250cc라.. 2종 소형면허가 필요하다..
MP3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면서.. 삼륜이어서 따로 면허가 필요없단 글을 읽고는..
앗싸!! 면허가 필요없다니.. 더더욱 구입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글은 누가 일본에서 선전하는 글을 올려놓았던것..
젱잇! 한국에서 MP3를 타기 위해선.. 2종 소형면허가 필요한것이었다.
요것때문에.. 맘이 흔들려 구입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왕 맘이 갖고 싶다고 정해버린걸.. 그냥 면허를 따기로 결심하고 구입.

결국.. 바이크를 구매하고는..
2종소형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까지 등록을 하게 됐다.
어제 딱 한번.. 가서 연습을 해 봤는데..
왠일.. 나는 스쿠터만 타면 되는데.. 일반 250cc 오토바이로 시험을 본다니..
좌절이다 OTL..
거기다 학원 오토바이는 엄청 구리고 엄청 무겁다..
핸들 돌리는것만으로도 벅차서는..
어제 집에 돌아왔을때 팔이 얼마나 아프던지.. 결국 양팔에 파스를 (조금한 사이즈
였지만..) 10장이나 붙였다는.. 난 파스 알레르기가 있단 말이야!!
시험은 다음주 토요일에 보게 됐는데..
건방진 생각으로 아무래도 한번에 합격하는게 아닐까 싶다.
물론.. 첨엔.. 핸들 돌리는것 만으로도 벅차고.. 첨 타보는 본격 오토바이에
놀랐지만.. 몇 번 타보니.. 팔 힘이 조금 길러지면.. 그닥 무리도 아닐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은근 잘 타는 나. ㅋㅋㅋ
혼자 연습으로 벌써 합격도 몇번이나 했다는^^
(그 후에.. 계속 계속 넘어지긴 했지만..)
언니도 함께 시험을 보기로 했는데.. 우선은 나라도 합격해서 MP3를 탈 수 있게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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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델의 상태가.. 원래도 나빴지만..
요즘들어서는 드래그까지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서는..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던..
드디어 pc를 질렀다.

델도 구입할땐 200만원이 넘는.. 나름 고사양이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하드 용량도 고작 120기가 OTL..
컴터 사용용도라고 해봐야..
대부분이 인터넷 사용이어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조립PC를 구입한다는 건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좀 더 저렴하니까 라는 이유로.. 도전해보기로 결심!!
조립하는 방법 하나도 모르지만.. 인터넷 두들겨 보면.. 정보가 나올것이라
굳게 믿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최신형 고사양 PC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

CPU, 메인보드는 좋은게 필요하단건 알았지만..
케이스가 중요하단 사실은 이번에 첨 알았당 --;
사용하는 델을 구입할땐.. PC가 자리차지하는게 싫어서.. 슬림형으로 구입했는데..
왠일.. 사용하면서 알았는데.. 열받는게 엄청나다..
그렇다고 좋은 케이스 생각까진 못하고..
케이스가 슬림인건 안되나봐.. 담에 구입할땐 큰걸로 사야겠어
까지만 생각했던.. 무식한 자매들.
케이스를 고르면서.. 빅타워 케이스라는게 있어서..
열 식히는데 엄청 좋다는 걸 알게 되곤..
이왕 한번 살꺼 5년 이상 사용하리라 결심하고는 케이스까지 나름 비싼걸..
골라서 주문.
고르고 골라서 주문한.. 쿨러마스터 COSMOS S
빅타워라고 해봐야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오늘 도착한걸 보고는.. 기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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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크기비교.. 히다치 외장하드랑 요즘 읽고 있는 13권짜리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트.


과연.. 조립후.. 놔둘 자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크다.
주문한 부품들이 아직 도착하질 않아서.. 조립을 못하기에 포장을 풀어보진 않았다.
멋진 외관이 보고 싶긴 하지만..
비닐까지 뜯어서 대박이 털이 침투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그냥 모셔 놓기만.
지금까지 도착한것들이..
파워 (델타의 750w), 램(DDR3 2GBX2), 키보드(MS DESKTOP 7000),
DVD, 랜카드등.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사양, 가격정보를 모아모아서는..
제일 싼 곳을 뒤져 각각 주문해서 배송이 전부 따로따로.
첨엔.. 다*와에서 운영한다는 바ㄹ피C에서 주문하려 했는데..
은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걸 알고는 이왕 배송비도 따로 들고 하니..
좀 더 귀찮은걸 선택하기로 하고는.. 전부 하나씩 찾아 구입.
(귀차니즘 자매들이지만.. 요런건 질기게 잘 찾아내는 집착^^)
거기다.. 물건들과는 다르게.. 가격변동이 심해서는..
하루 이틀 차이로 가격이 마구마구 변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어서는..
처음 조사했을때 보다 다른 비싸지면 주문을 미뤘다 구입해서는..
마음먹고 주문하기 까지 1주일이상 소요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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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이상 120GB 하드 압박은 없으리.. 씨게이트 1TBX2 ㅋㅋ 자매들은 하드 부자? 히타치도 1TB, 티빅스 500GB


가장 중요하고 비싼..
CPU(인텔 i7 940), 메인보드(ASUS RAMPAGE EXTREME DDR3),
그래픽카드(BFG GTX 280)는 언제 오려나 --;
새로운 컴퓨터에 대한 기대 한가득 ㅋㅋ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인데.. 계속 질러대기만 하는.. 주책자매들--;
이렇게 계속 지르다간.. 적금까지 깨야할지도.
PIAGGIO MP3도 갖고싶다공!!! 나.. 주책이양?
오늘 언니는 약간 우울했지만.. (피씨때문은 아니었다.)
언제나 꿋꿋하게 즐겁고 행복한 자매들이니깐^^
4 DI NOI FORZA!!!
 

Posted by LaBella
Caffè 넘~~무 좋아한다.
진짜루^^

캬~~~
랄랄라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카페머신이 도착했네~

사용하던 RANCILIO를 팔아버리고.. 새로 구입한 SAECO의 프리마 링.
바로 요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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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년을 사용한 란칠리오를 중고매장에 팔아버리고는..
카페가 마시고 싶어 얼마나 기다렸는지..
정말 맨날 언니랑 둘이 vorrei un Caffè를 날마다 외치며 놀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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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년을 함께한 란칠리오.. 팔기전 첨이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뒀었는데
어디갔는지.. 없다.. 이렇게 아쉬울수가.

잘 사용하고 있던 란칠리오를 팔고 saeco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바로 기동성.
란칠리오의 경우.. 1구짜리 제품이긴 해도..
전기를 켜고 카페를 만들 준비가 될때까지 20분 이상 소요가 되는데..
역시나 귀차니즘..
카페 한잔 마시려고 켰다 껐다에 기구들 설겆이를 매번 하는것도 귀찮고..
그렇다고 24시간 계속 켜 둘수도 없는 노릇..
할 수 없이..
한번 만들때 많이 만들어 냉장보관해 마시곤 했는데..
물론 카페는 정말 맛있었다.
다만.. 추운 겨울에도 매번 냉장고에서 꺼낸 카페를 마시는게.. 부담스러웠을뿐.

미국에 있는 지형이가 대학생이 되어 자기집을 구해 살게 되면서.
좋아하는 카페를 언제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saeco의 머신을 구입했는데..
(학교에 스타벅스도 여러곳 있지만.. 매번 마실것을 생각하면..
 당장에 돈이 많이 들어도 머신을 구입해 직접 만들어 마시는게
 훨씬 경제적인데다가 좋아하는 illy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도 스타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요것이.. 맨날 자기는 따뜻한 카페를 마신다며 자랑을 하는게 아닌가??
거기다.. 지난 겨울방학에 집에 돌아와서는..
자랑스럽게 내가 만든 카페를 주며 맛을 비교해 달랬더니..
(당연히 내가 만든 카페가 더 맛있다고 얘기해 줄거라 생각했다 OTL)
계속 하는 말..
saeco도 맛있어..
젱잇!
그 소릴 들을때마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던지..
맛있는 카페를 만들수 있다는 나름의 자신이 있는 나인데..
saeco도 맛있다니 --; 지금 생각해도 이걸 읽고 있을 이지형! 너 너무했어.
암튼.. 나름의 레시피로.. 정성들여 만드는 내 카페가..
자동머신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다면.. 뭣하러 겨울에도 찬 카페를 마셔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들고.. 지름신까지 오셔서는..

중고전문점에 란칠리오 그라인더까지 포함해 82만원이라는 헐값에.. 팔아버리고는
saeco를 구입.

지형이가 갖고 있는 프리마 터치가 갖고 싶었지만..
어차피 터치 액정이라는 점을 빼고 나머지 기능이 갖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프리마 링을 선택.

서론이 무척이나 길었지만..
어쨌든.. 드디어 도착했다.
포장을 뜯어 설치를 하고는.. 사용 방법을 익히는데.. 은근 복잡하다.
반자동이라고 했지만.. 란칠리오는 요 제품과 비교하면 완전 아날로그다.
처음 란칠리오를 사용했을 때처럼..
내 입맛에 맞는 맛을 찾기 위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를 원두 굵기를 달리하며, 우유배합을 달리하며
뽑아 마신 소감은..

실망!!!이야.

쓴데다.. 엷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듯한 느낌에.. 화가나서는..
새벽3시가 한참넘어 잘 시간인 지형에게 전화해.
너 입이 어떻게 된거니? 이게 어떻게 내꺼랑 비교해 맛이 괜찮은거냐며
마구마구 따져버린 나..
아무리 머신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역시.. 맛있는 카페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정성들여 탬핑하고 우유배합해
만드는 것에는 비할수가 없나 보다 싶은게..
갑자기 기분이 울컥 상해서는..
란칠리오가 너무 그립다.
물론.. 기동성이 떨어진 점 이외에도..
내가 탬핑을 게을리 했다거나.. 원두 그라운딩의 작은 변화에도
맛이 확 달라져 버리는 점등에서 화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땀질질 흘리며 만들어도.. 무척이나 귀찮긴 했지만서도..
내가 맛있게 만들어.. 너무 맛있다며 좋아라 하던 순간이 어찌나 그립던지..
괜히 팔았단 생각에 너무 후회스럽다.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는일..
란칠리오를 구입하고..
수십번 그라운딩해 원두 굵기를 맞추고 손에 핏줄 세우며 탬핑을 해
겨우 입맛에 맞는 맛을 찾은것 처럼.
언제나 마시고 싶을때 맘껏 마실수 있다는 장점에..
확신할 순 없지만..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 낼거라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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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까지가.. 어제의 생각..
몇번 해보니.. 나름 맛있는 맛을 찾아냈다 ㅋㅋㅋ
방법은..
아날로그식으로 만드는 카페.
란칠리오에서 했던 것처럼..
첨부터 지 알아서 우유를 섞은 카푸치노나, 라테 마키아토를 뽑아 마시는게 아니고
에스프레소를 뽑은 후 내가 맞춰 우유를 섞는 방법..
약간은 덜 진~하고.. 묵직한 맛도 덜하지만..
그래도.. 맛있긴 하다.
ㅋㅋㅋ

랄랄라~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카페를 4잔이나 마셨네^^
ㅎㅎ
또 마시고 싶다.

여기서 잠깐..
맛의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제외하고 객관적인 사용 후기를 얘기하자면..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카페의 쓴맛을 좌우하는 원두 그라운딩이 겨우 4단계로 이루어 졌다는 점.
보통 그라인더로 원두를 갈았을때..
30중에 고작 1이라는 숫자의 변화로도 맛이 달라진 점을 생각하면..
겨우 4단계 뿐인건.. 쫌 --;
그리고.. 내 생각엔 물이 아직 많이 남은것 같은데..
자꾸 채워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작동이 안된다.
쳇! 너무 민감한거 아냐??
또 한번 동작을 시켜버리면 취소가 없다.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란칠리오로 만들때도 취소같은건 없었다.  --;
 그치만 란칠리오는 아날로그여서 버튼 잘못 선택할일이 없었는걸..)

장점은..
전원 넣고 버튼만 누르면 바로 원하는 카페가 쑤욱 뽑힌다는 점.
한번 뽑아 마신후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 다시 마시고 싶을때 설겆이 필요없이
바로바로 원하는 카페가 나오니
더할나위 없이 간편하다.
난 별로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다양한 종류의 카페를 간편히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점..
에스프레소 부터 시작해 카푸치노, 카페 마끼아또, 라떼 마끼아또, 아메리카노등..
아마도 내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다른 종류의 카페도 있을듯..
또.. 디자인이 무척이나 멋지다 ㅋㅋㅋ
크기도 란칠리오와 비교해 훨씬 작아 공간도 덜 차지.

이런 저런 장점이 많겠지만..
기동성에서 정말 쵝오!!!
지금도 전원 켜서 뽑아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3분 남짓.

언젠가 미국뉴스에서 매일 하루 한잔씩 스타벅에서 카페 사먹는 돈을
30년 모으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단 기사가 난적이 있는데..
매일 한잔이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한번 마실때 쓰리샷에 하루에도 2잔씩은
마셔대니.. 지난 4년간 란칠리오를 사용해서 절약한 돈만..
하루 7천원을 카페 값으로 계산했을때 천만원이 넘는다.
기계값에.. 일리, 전기료도 있지만..
그래도 훨씬 훨씬 저렴하다.

비록 처음이 그닥 좋진 못했지만..
이젠 충분히 만족.
우리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해주는 카페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Caffè  너~~~~~~~무 좋아



Posted by LaBella

이사를 하면서 흡입을 하는건지 시끄런 소리만 나는건지 알 수없는
삼성 청소기를 버리고..
침대밑 구석구석까지 청소가 가능하다는 로봇 청소기를 구입했다.

처음 생각했던건.. 미세먼지까지 확실히 흡입한다는 밀레청소기 였는데..
대박이 인대가 끊어진 이후.. 줄곧.. 침대다리를 잘라 침대 높이를 낮우는 것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청소기 사용 불가능..
그렇다고.. 침대 밑에 쌓여있는 대박털&먼지를 더이상 두고 볼 수도 없기에..
고민고민 끝에 침대 밑까지 들어가 청소를 한다는 로봇청소기 구입을 결정.

로봇 청소기가 출시된지 벌써 몇년이 지났고..
그 전에도 여러번 구입을 생각했었는데.. 좋지 못한 상품후기에
선뜻 구매하고 싶은 맘이 안들었는데..
어떻게 그런것까지 먹었는지.. 대박이 응고에서 자꾸 머리카락이 나오는것도
신경쓰이고 손이 잘 닿지 않아 청소하기를 미뤄뒀던 곳에 가득 쌓여진
먼지도 이젠 너무 무섭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중..
우리가 고른건.. 바로 카처!!
청소기 전문회사에서 만들었다는 믿음과, 좋은 상품평.. 거기에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월등히 좋은 성능에.. 큰 망설임 없이 선택.
230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은 압박스럽지만..
속 썩히지 않고 청소만 제대로 해준다면야..
가까운곳에 카처 매장이 있어.. 청소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카드 무이자할부 10개월 혜택이 있던 롯*닷컴에서 구입.

주문 다음날 카처가 도착하고 처음 사용해 본 소감은
GOOD~~~
50DB의 소음에 짜증스럽긴 하지만..
완전 청소하녀를 둔 기분이다 ㅋㅋㅋ
나갈때 청소기를 켜 두고 나가면 자기가 알아서 청소하고, 먼지비우고..
집에 돌아왔을때 대박이 털이 없는 집이 너무 좋다^^
카처 구입을 결정하고는 그에 맞춰 침대 다리를 잘랐는데..
침대 밑까지 들어가 청소를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청소 방식은.. 무척이나 랜덤하다.
자기가 돌아다니면서 가다 부닥치면 방향전환하고 다시 흡입하며 돌아다니는
방식인데..
사람 이라면.. 직선으로 움직여 어디 부닥쳤으면 바로 180도 회전해
반대 방향을 청소, 그렇게 왔다 갔다 할텐데..
이 로봇청소기는.. 어디 부닥치면 약간 방향전환 다시 부닥치고,
그러길 여러번 반복, 방향 전환하던지 아님.. 구석이라면 그런식으로 계속 들어가
청소를 하는 방식이다.
보고 있으면 은근 답답 짜증난다.
어떤 사람이 상품평에 성격 급한 사람은 보고 있으면 안될것 같다고 써 놨었는데
그말이 정말 딱! 맞다.
보고 있으면 방 구석구석 왔다 갔다를 여러번 하긴하는데...
전체적으로 다 돌아다닌게 맞나 의심스러운 맘이 들기도 해서..
청소후 손으로 먼지를 모아보면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다.
워낙 작아서 흡입이 제대로 될까 싶기도 한데..
청소후 먼지 필터를 보니 미세 먼지까지 확실히 제거되는 모습이다.
전에 제대로 흡입되기 전의 삼성청소기도 미세먼지는 쌓이지 않았었던 점을
생각하면..
작다고 무시할게 아닌듯 하다 ㅋㅋ

다만.. 청소기 자체가 워낙 조금하다보니.. 흡입구가 기존 청소기에 비해 작아
넓은 부분의 먼지를 흡입하지 못해..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라도 흡입구 이외의 자리에는 먼지가 남아있는데 계속적인 청소로 나중에 깨끗해 지므로.. 패스.

물론 이 좋은 제품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1cm의 문턱을 넘나든다고 하는데..
어쩔땐 잘 넘는데 안될때도 많아서 직접 손으로 옮겨줘야 하는점..
청소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청소기가 멈춰버리는데.. 사람이 없을때
이런 일이 발생하면.. 집에 돌아올때까지 이 상태가 지속..
할 수 없이 짜증 스런 소음을 몇시간 참아내며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일이
발생한다.
또.. 매장에서 설명들었을땐 머리카락이 안낀다며 흡입구에 달려진
솔을 가끔 한번씩 청소해 주면 된다고 했지만..
(흡입, 빗질 두가지 방식으로 청소되는 방식이어서 흡입구 앞에 롤 브러쉬가 달려 있다.)
우린 머리가 길어서인지.. 매일 빼주지 않으면 청소 브러쉬 솔이
완전 휘어지는 현상 발생..
머리카락이 솔에 완전 감겨버려 일일이 다 가위로 잘라내 줘야하는 불편함..
마지막으로..
시끄럽다. 집중해야 할일을 하고 있다거나.. 잠을 잘때 돌린다거나 하면..
듣고 있다보면 짜증이  밀려온다.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면 스트레스가 쌓인단 얘길 들었는데..
청소기 사용후 그렇단걸 느낄 수 있었다.
한번 청소시 다음 충전까지 길면 40분 정도 청소를 하는데  그게 몇번이고 계속
되었을때 그 지속적인 소음을 생각해 보면 짜증스러움이 이해가 될듯.
그래서 왠만하면.. 집을 나갈때 바닥에 널려진 물건을 일일이 다 치워준 후
청소기를 돌려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자기 스스로 먼지를 탐색 청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사람이 원하는 대로 맘대로 움직일 수 없다. 그렇게 했다간 작동이 바로 멈추기
때문에.. 일반 청소기 처럼 들고다니며 원하는곳에 있는 먼지를 빨아들이게
할 수 없어서 창틀같은데 쌓인 먼지 청소는 불가능..
아무래도 밀레도 곧 사야하지 않나 압박이 느껴지는 부분.. --;

후기는 이정도까지.

우선은 정말 마음에 든다.
매일 매일 깨끗하게 지낼 수 있고.. 청소 싫어의 귀차니즘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더 이상 옷에 털을 붙히지 않아도 되서..
정말 일 잘하는 청소가정부를 하나 둔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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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1주일간 침대밑에 쌓인 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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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필터에 쌓인 미세먼지들

위에 사진들은 처음 청소기 구입 후.. 침대밑 구석구석들 청소한 후에
먼지필터에 걸려진 모습인데..
진짜로 보고 놀랐다. 일주일 동안 쌓이는 먼지량이 저렇게나 많다는
얼마나 놀랐는지.. 사진 올리기가 창피할 정도지만 후기를 위해서.

다음 사진들은 대박이 털을 일부러 널부려 놓고.. 흡입 전후 비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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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처 지나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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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구석 다니다 스크래치가 생겨있어 임시방편으로 어설프게 붙여놓은 테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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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어놓은것처럼 흡입구 이외의 자리에 있는 먼지는 흡이 불가


어쨌든
비싼 가격에 노란색인게 흠이지만
귀차니즘인 우리들에게 더없는 선택이 되어준 로봇청소기.
ㅋㅋ 기계지만.. 청소하며 돌아다니는 모습, 문턱 넘으려고 이리저리 빠꾸하며
안간힘 쓰는 모습, 혼자 청소 마치고 충전하려고 들어가며 완벽주차하는 모습등
을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
ㅋㅋㅋ 너무 좋아~
Posted by La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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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날 리얼프로 EP30002'


반드시 살것이다!! 라고 다짐한지 2년...만에 드뎌 구입했다.
미국에 있는 지형이도 구입소식에 펄쩍펄쩍 뛸듯이 기뻐하고^^
너무 좋다.

 '내셔날 리얼프로 EP30002'

조금 더 있다 사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저렴해진 엔화가 곧 오를거라는 소문에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본에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는데..

도저히 한국에선 살 수 없는 너무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세금에 운송료까지.. 모두합쳐도 완전 저렴..
운송도 얼마나 빠르던지.. 주문 후 4일만에 집에 도착!!

이나이에 무슨 안마의자..? 겠지만..
좋은걸 어떻해??

2005년 여름 일본에 갔을때의 일인데..
잠시나마 지친몸과 더위를 식히려고.. ’ビックカメラ’에 들어갔다 만난..
내셔날 안마의자..
15분 사용으로 여행의 피로를 완전히 풀고 다시 힘차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나뿐만이 아닌.. 언니 지형이 모두 안마의자의 효과에 완전 감탄..
당시 중학생이었던 지형이도 꼭 갖고 싶다고 했을 정도니..^^

사용소감은..
굿!! 정말로 굿!! 大好き!!
첨엔.. 일본에서 느꼈던 그 피로가 정말 완전히 풀려버렸어!! 하는게 없어서..
비싼 돈 주고 산 건데.. 안좋다고 할 수도 없고..
언니 눈치를 봤더랬는데.. 알고보니 언니도 내 눈치를 봤더라는..
2번 3번 사용해 보니까.. 후회같은거 절대 없다.

이름이 리얼프로인데.. 眠くなる~ 眠くなる~로 바꿔주고 싶다.
15분 한번 하고 나면.. 몸이 확 풀려 금방이라도 쓰러져 잘것만 같은
몽롱함에 빠져버리는^^
엄마는 한번 사용하더니.. 다리 느낌이 다르다고 막 흥분하며 좋아했다~ ㅋㅋ
결국 언니랑 피부관리실에서 등관리 받던것도 그만두기로 결정^^
眠くなる~ 가 아무리 사람 손보다 좋겠냐만은..
관리받는건.. 정말 너무 아파서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는데..
(너무 아파도.. 돈내고 하는거잖아 하며.. 꾹 참는다.. 멍청..)
 眠くなる~는 그냥 잠이 솔~솔~ 오니까 긴장할 틈도 없다.. 최고..

암튼.. 너무 저렴하게 잘 산것 같아서..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다!!
한국에서 구입할라면..
일본에서는 벌써 단종된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인냥 팔리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해도 650만원선..
바가지 너무 심하다..

한자의 압박과.. 100v 사용의 불편함이 있지만.. 까짓것..
암튼..
너무 좋다~ 캬!!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