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만해도.. 정말 지겹도록 시간이 안 가더니..
시간이라는게 가려니까 또 후딱 금방 가버린다 ㅎㅎㅎ
예를들면..
지난주 수요일엔..
감기까지 걸려서.. 우울한 몸과 마음으로.. 아직도 집에 가려면.. 한참이야.. 한참.. 17일..
이러고 있었는데..
이번주가 되고는.. 앗싸! 다음주 금요일이면 출발이닷! 모 이런기분??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나요?? ㅎㅎㅎ
정말로.. 벌써 다음주 금요일이면..
짧게나마 정이들 미국을 떠나게 되는.. 그리고..
지형이와 함께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는것이다!!!
(사실 집에 돌아가는건.. 지형이 혼자 --; 나는 일본에 들러서 또 혼자 놀다 돌아가지롱~)
암튼..
밖에 나갈곳도 없고.. 나가도 괜히 무섭고.. 그렇다 지형이 집은.. 할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답답하기만 했는데..
잠을 무척 못자는걸 빼면.. 나름 즐겁게.. 보내고 있는듯..
지형이가 셤이 끝나면 더 잼있어 질텐데 말이지..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