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을 타고 도쿄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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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공에서 본 자유곡류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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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개때문에 심시티 같이 찍혀버린..


끝없이 넓은 러시아를 지나..

드디어!!

이딸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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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미치노 공항 전경


너무도 오고 싶었던 이딸리아 였기에..
세자매 모두 대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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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이번이 3번째 여행이지만
이딸리아로 입출국해 본 적이 없어서..
왠지 더 반갑다^^

피우미치노 공항이 지저분 하단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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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른 공항들처럼 천장이 낮은건 답답하지만..
(높은 천장을 좋아라한다는 이딸리아노들인데..
 좀 의외다..)

입국 심사대까지는 모노레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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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드디어 입국 심사대 도착..
짐을 내리느라 좀 늦게 도착했더니..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
그치만 검사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서
7분 정도만에 통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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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대.


입국심사를 받고는 짐을 찾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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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이용료는 1유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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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고는 세관을 살짝통과후..

도착장으로.. 약간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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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렌탈하려고 인포메이션에 물어봤더니..
렌탈폰은 없다며 시내에서 Prepaid phone을 구입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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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니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가는중..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기차역으로 가는 중
잠깐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었는데..
로마 너무 시원하다!! 気持ちいい~

공항에서 테르미니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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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니까지 정차없이 30분만에 연결..
가격은 11유로로 저렴한 편..

티켓은
티켓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사진 상으론 사람이 별로 없는데 구입하기까지 10분이상 소요.. 시간이 촉박하다면 자동머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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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가 있다면 자동머신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잘 몰라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다.. 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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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머신


티켓은 조금한 노란색 기계에 사용시간을 찍고..
기차에 탑승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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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입하는게 늦어져.. 기차를 놓쳐버렸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기차에 타고 보니.. 차라리 놓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기다리는 동안 카페도 한잔 마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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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내부


젤 먼저 탑승할 수 있어서 앉아서 테르미니까지..
열차 겉은 지저분해 보였는데.. 안은 은근히 깨끗하다..
공항이용자들을 위해 운행되는 열차일텐데..
짐을 놓을 공간이 없다..
무거운 가방을 머리 위로 올릴수도 없는데.. 
할 수 없이 6명씩 탑승하도록 투명 칸막이로 나뉘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의자에 짐을 올려놓고 앉았는데.. 사람이 앉을 곳에 짐을 놓으니..
열차는 만원.. 서서가는 사람도 꽤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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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출발 하기 전.. 한 남자가 엄청 큰 검정색가방을 가지고 우리가 앉은 칸으로
들어왔다.. 6명이 앉아가는 자리라고는 해도..
좁은 곳에 마주보면서 앉아 있으려니 이게 상당히 뻘쭘하다..
남자도 뻘쭘했는지.. 이곳 저곳으로 계속 전화질..

너무 어색해 밖에만 쳐다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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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을 참다 못한 지형이가.. 인사를..
얘기를 해 보니 일때문에 5개월간 중국에 있다 집으로 돌아간다는 나폴리 사람이었는데.. 영어를 잘 한다.. 이딸리아가 너무 좋단 얘기랑.. 음식 등.. 얘길 하다보니

벌써 테르미니 도착..
헤어질때 Caio!라고 인사하니까.. 아는 이딸리아말이 있냐며
신기해 한다^^
나중에 나폴리에 오거든 맛있는 집엘 데려가 준다며 연락처를 적어줬는데

잃어버렸다!!
나폴리엔 가지도 못했지만 전화번호 잃어버린게 왠지 아쉽당..

테르미니를 나와 호텔까지는 5분 정도..
하도 위험하다.. 조심해라 라는 글을 많이 읽어선지..
호텔을 찾아가는동안 왤케 무서워보이는 사람들이 많은지..
사진도 한장 찍지 못했다..

7시 15분에 도착했는데.. 호텔에 도착해 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늦어졌지만 호텔에 짐을 내려놓자 마자.. 밖으로!! 걸어서 스페인광장이랑 트레비 분수엘 가보잣!!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