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로카에서 예약한 차를 받아 이딸리아 일주를 떠나는 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는 짐을 맡기고 차를 찾으러
바티칸으로!!
일찍부터 준비했으나.. 역시나..
꼭!! 바티칸 돔에 오르고 싶었는데..
너무 무리해서 일정을 잡는건..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뿐이다.. OTL
테르미니에서 64번 버스를 타고 바티칸까지(40번도 갈 수 있음)가는데..
버스 정류장이 바티칸에서 5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처음엔 잘못 내린줄 알고 완전 당황..
사실.. 안내방송이 없는데다가.. 딱! 바티칸이 보이질 않아서.. 망설이는데..
신부님 내리는걸 보고 쫓아내렸더니.. 바티칸..
뜨건 햇살을 맞으며 5분 정도 걸으니.. 시끌시끌..
어마어마한 인파로 가득한 바티칸이 보인다^^

4년만의 바티칸은 오벨리스크 공사로인해 가려뒀던 천막도 없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로 더 붐비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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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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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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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맨 윗층 오른쪽 3번째 창문이 열려있는 날은 교황님이 계신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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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들.. 서로 왔다갔다하며 수다떠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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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에트로 광장을 지나치다.. 앞에서서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길래.. 왠지 신기해서나도 한장..
카톨릭교인이 아닌지라.. 누구신진 알 수 없지만.. 꽤 유명한 분이신가
보다.. 사진 찍으며 신기해 하니까 뒤돌며 손까지 흔들어주시는 센스^^
교황님은 확실히 아니고.. 추기경님 정도 되시는 듯.. 아무튼 높으신 분인듯..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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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ZIA

스페인 광장에서도.. 나보나광장에서도.. 너무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폴리지아^^
완전 친숙하다.. 폼잡고 나 경찰이네 목에 힘주고 있지도 않고..
길 물어보면 영어를 잘 못해 땀을 찔찔 흘려도 끝까지 알려주고..
서로 수다떨지언정.. 차에앉아 가만히 있는 모습도 본적없다.
사진 찍겠다고 하면.. 폼까지 잡아주시는 친절함~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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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어져 돔엔 오를 수 없고.. 할 수 없이 사진만 찍고 다음을 기약..
10시가 조금 못된 시간이었는데.. 바티칸엔 정말 놀랍도록 긴 줄이..
바티칸엔 겨울, 여름 이렇게 두번 가 봤는데.. 여름에 갔을때도 30분 정도 밖에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 10배는 더 서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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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에 입장하려는 줄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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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어져 돔엔 오를 수 없고.. 할 수 없이 사진만 찍고 다음을 기약..
10시가 조금 못된 시간이었는데.. 바티칸엔 정말 놀랍도록 긴 줄이..
바티칸엔 겨울, 여름 이렇게 두번 가 봤는데.. 여름에 갔을때도 30분 정도 밖에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 10배는 더 서 있는 듯 하다..
무조건 바티칸에 일찍!! 가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바티칸 뒷쪽에 있는 유로카를 찾아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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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뒷편.. 다른 복장의 스위스 근위병..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허락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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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다음 골목.. 저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박물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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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낙서도 이렇게 멋지게!!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