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ta è Bella/cosmetic2008. 5. 1. 22:29

날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제대로 지름신이 오셨다.
바로 코스메 데코르테 지름신!!
코스메외 끌레드뽀, 겔랑 제품도 구입했지만..
제일 강력한건 역시 코스메 데코르테.

예약 방문시 리포솜 15m외 마스크팩 등 증정!!! 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자꾸 와서는..
본의 아니게 자꾸 코스메 데코르테 매장을 방문..
이러면 안된다면서도 사은품을 더 얻기위해 금액을 맞추고 있는 나.
OTL..
이제 그만 좀 오시라구요!!!


최근 구입한 코스메 제품들


AQ 클리어 솔루션
코스메 홈피에서 이 제품 사용후 모공이 줄었다는 얘기에 혹 해서
그날 바로 가서는 구입.
아직 사용한지 3주 정도 뿐이 안되서 모공이 줄었다! 라는 효과는 모르겠지만..
코의 블랙헤드에는 사용후 바로 효과가 작렬!!
피부가 무척이나 좋은 언니지만.. 코의 블랙헤드만은 예외.
블랙헤드에 관한 고민으로.. 좋다라고 소문난 제품은 꼭! 구입해 사용해 왔던
언니지만.. 세안 후 사용직후엔 효과가 있어보이다가도 약간의 시간이 흐르면
언제 그랬냐듯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제품을 뿐이었는데.
이게 왠일!
AQ클리어 솔루션은 달랐다! 그 다음날까지도 코가 깨끗.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언니와는 반대로.. 나는 피부가 무척이나 예민하고 안 좋은데 반해 코의 블랙헤드는
없는 편인데..
내가 사용해 보니..  튀어나와 있지 않던 블랙헤드들이 눈에 띌 정도로
시커멓게 변하는게 아닌가! 눈에 너무 보이는걸.. 안되는걸 알면서도
피부가 다 벗겨질 정도로 몇번을 짜내고 나니.. 붉어짐 현상은 남았지만..
확실히 블랙헤드는 감소.
블랙헤드로 고생하는 지형에게도 하나 사 보낼 정도로 지금으로서는 만족스런제품
 
이 제품은 토너처럼.. 리포솜 전에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한번 닦아내듯 사용하면
되는데.. 이 제품 사용 후 화장솜에 대한 생각이 바꼈다.
원래는 화장솜을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사용해 왔는데 코스트코 화장솜은
흡수력이 넘~무 좋아서는 두번을 펌핑해도 모자를 정도로 쏙 흡수해 버려서는
얼굴을 닦을 수가 없는게 아닌가!
코스메 매장에서 테스트 해 봤을땐 2번 펌핑으로 충분했었어서..
부랴부랴 누군가 여러 화장솜을 비교해 올려준걸 찾아 읽고는 비교적 흡수를
덜 한다는 코스메 화장솜 구입.
잘 사용하고는 있지만..
코스메 화장솜은 흡수는 덜하지만.. 튼튼하지가 못하다.
반대로 코스트코 화장솜은 흡수를 많이하지만 거의 모양이 망가질 일 없을
정도로 튼튼.
화장솜도 화장품의 특성에 맞춰 골라써야 한다는걸.. 새삼 깨닫는 중.



AQ 엑스트라 프로텍션 유브이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말에 현혹되어 구입한 자외선 차단제.
이 제품 외에도 두 가지나 더 코스메의 자외선 차단제를 가지고 있는데..
SPF27 제품은 너무 좋은데.. 아무래도 차단 지수가 좀 약한것 같고..
그렇다고 SPF53 제품은 차단 지수가 높아 자극이 좀 있어서..
자외선 차단 지수는 높으면서 화학성분이 없으면 더 좋을것 같단 생각에 구입.
요 제품은 약간 진한 로션 타입.
SPF27 제품이 에센스같은 느낌이라면..
SPF53은 스킨처럼 묽고
요 제품은 로션 같다. 같은 회사 제품이지만.. 서로 상당히 다른..
화학 성분이 없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차단 지수가 높아서인지
눈에 발랐을땐 자극이 있다. 매장언니 설명으론 눈에발라도 된다했는데 --;
가격만 따지고 든다면 다른 두 제품에 비해 비싼편인데..
60G에 88000원 근데 용량이 두배여서 AQ라 해도 가격은 비슷비슷.
난 개인적으로 파란병의 SPF27 제품이 젤 맘에 든다.



AQ 리프트 콤포트 마스크
역시나 후기를 읽고 구입하게 된 제품.
16가지의 허브 성분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는게 코스메 홈피상의 설명인데
뽀루지에 좋다란 글을 읽고.. 또 혹해서 구입.
처음 한번 사용후엔.. 별 느낌 없었음.. 이게 솔직한 후기.
시트 타입의 마스크들의 경우.. 엄청난 양의 에센스로 사용후 피부가 엄청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요건 그런 타입도 아니고..
모 첨엔 그냥 그렇게 넘겼는데..
최근 두번째 사용후.. 젱잇! 그 다음날 없던 뾰루지가 마구마구 올라왔다.
진짜! 짱나.
혹시 이거 사용후.. 피부 속에 있던 노폐물이 올라온게 아닌가 싶어.
3일 연속 사용해 봤는데.. 뽀루지가 확 없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이런..
내가 너무 성급한건가??
뾰루지 관련을 제외하고는.. 시원한 허브향이 상쾌하고.
스킨으로 닦아내야해서 스킨을 많이 사용해야하지만..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스킨으로 닦아낸 후 뽀득함이 날 정도로 기름기 같은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바르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전혀 마르거나 굳는 현상이 없다. 신기^^



AQ젠틀 퓨어 클렌징 크림
'피부에 필요한 성분은 남겨두고, 노폐물은 밖으로 방출하는 똑똑한 클렌징 크림'
이라는게 코스메의 설명.
직접 눈으로 확인 불가능 --; 모 그래도 씻어낸 후의 느낌이 좋아서..
저런 효과가 날거라 믿으며 사용.
매장언니가 얘기하다 언니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물어보니..
요걸로 정말 꾸준히 맛사지 해가며 닦아내길 2년.. 코의 블랙헤드가 없어졌다고^^
라프레리의 클렌징 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제품과 비교하자면.. 훨씬 기름지다.
라프레리는 티슈로 닦지 않고 물로 헹궈내는것 만으로도 약간의 뽀독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건.. 티슈로 닦아낸 후 폼 클렌져로 닦아내는데 조금이라도
기름이 남아있으면 얼굴 전체로 다시 한번 기름기가 뒤덮혀 버린다.
처음 사용 후 너무 기름져 맘에 안들었는데..
모.. 계속 사용하면서 깨끗히 닦이는것 같고.. 자극도 없어서 나름 만족.
그래도 라프레리 쪽이 더 맘에 들긴 하다.



더 화이트 사이언스 프레시 에센스200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파우더가, 피부 위에서 순식간에
녹아 부드러운 에멀션으로 바뀌는 미백 가능성 파우더 에센스'
기초라인을 전부 미백라인으로 바꿀수는 없지만 뭔가라도 도움이 될만한걸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
가루타입의 제품으로.. 손에 묻혀 얼굴에 바르면 촉촉해지며 발라지는데..
미백은  적어도 4개월이상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까
효과적으로는.. 지금으론 얘기할게 없다.
다만.. 가루가 에센스로 바뀌며 발라지는 느낌이 좋다!
얼굴에 바르면 물기가 톡톡 터진다! 모 그런 후기들이 많은데
내 느낌으로는 약하다.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도 쫙 펴져 발리는것 같지 않고
물기가 톡톡 터지는 느낌도 모르겠어서..
신기함은 전혀 없다.



시범 컨트롤 매트 프레시
'피부에 바르는 순간, 젤 타입의 베이스가 파우더로 바뀌어,
보송보송하고 메트한 피부로 정리해 드립니다'
화장을 안하는지라.. 썬크림까지 바르고 난 후의 피부가 너무 번들번들 하던 차에
요런게 있단걸 듣고는 구입.
지형이에게 좋을것 같아서 구입하고는 한번 사용해 봤는데..
번들거리는 티존 부위에 진짜 조금만 바르라고 해서 발랐는데..
번들거림 사라졌다. ㅋㅋㅋ
보기에도 만져보기에도 정말 보송보송^^ 좋은제품.


링클로지스트
'자연계에서 추출한 신성분 아스타산틴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얼굴 전체를 노화로부터 보호해드리는 오렌지색 크림 타입의 에센스'
프리베이지를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는데.. 최근 붉어진 알레간사의 보톡스 부작용
에 대한 보도 내용도 신경 쓰이고..
(프리베이지는 알레간과 엘리자베스 아덴의 공동 개발)
오래 사용하다 보니 처음같은 효과도 없는것 같아 제품을 바꿔 볼 생각에
물었다 구입했습니다.

※ 아스타산틴이란?
게, 작은새우, 연어 등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보유하는
붉은 색소물질, 자연계 최강의 항산화 물질로써, 코엔자임 Q10의 150배,
비타민 E의 550배의 효과를 가진 신성분.

코큐텐의 150배라는데.. 어떻게 구입을 안할 수 있을까요??
저녁 에센스입니다. 잘못발랐다간.. 얼굴이 누렇게 완전 떠버린답니다.
언니.. 매장갔다 잘 펴바르지 않은 탓에 누렇게 뜬 얼굴로 쇼핑해야 했답니다.
잘 펴바르면 티 안나고 괜찮은데.. 매장언니 말로는 저런 이유로 저녁에 사용해야
한다고. 발림성이 무척이나 좋아. 적은양의 사용으로도
얼굴 전체에 다 펴바를 수 있다.
아직은 주름이 없어서.. 주름제품들은 예방차원에서 열심히 발라주고 있어서
딱히 어떤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코큐텐의 150배라니까... 믿습니다!!!



더 화이트 사이언스 워싱크림
워싱크림이라고 하는데 폼 클렌져가 맞을 듯.
샘플 사용 후 맘에 들어 구입하게 된 제품.
끌레드뽀의 폼 클렌져를 다 사용하고 시세이도의 리바이탈라이의
제품을 사용했는데 끌레드뽀와 비교해 너무 떨어져.. 쓰기가 싫어져서는
그걸 아침에 사용하기로 바꾸고는 요걸 구입.
거품도 잘 나는데다 세안후의 느낌이 마끔하고,
건조함 같은것도 없어 대만족.
자극도 없다. 무척 맘에 드는 제품.




페어리루즈 307번(저 위에껀 참고용 사진)
누드색 립글로즈에 반해 구입한 제품.
요거 전에 끌레드뽀의 10번 누드제품을 구입했는데..
요 제품도 무척 예쁘지만..
색감이 조금 달라서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끌레드뽀 10번에 사실 더 이쁘긴 하다. --;
발림성 GOOD, 지속성GOOD
거기다 입술이 통통해 보이기까지 해서 더 좋은..
아쉬운 점은.. 솔의 크기가 꽤 큰 편이어서
윗입술에 바르기엔 좀 불편.



화이트로지스트
언니가 샘플 사용후 그 다음날이 다르다며 구입한 제품.
아직 사용해 보질 않아서.. 어떤진 모르겠다.



아쿠아 EG
'긴급처방이 필요한 지치고 피로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슈퍼 에너지 에센스'
코스메 데코르테의 신제품.
뾰루지가 났을때 사용하면 좋단 설명과.. 롯%닷컴에서만의 특별한 혜택이라는
광고에 혹해 구입했다.
요 제품 역시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음..
엄청난 양의 샘플이 동봉되서 배달됨 ㅋㅋ 배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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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한 코스메 데코르테는 요기까지..
샘플로 리포솜을 많이 받아서..
아직 리포솜은 구입한적이 없을 정도 --;
4월에 정말로 구입한 화장품이 많았어서..
5월엔 안오실거야 안심하고 있었는데..
또 코스메 데코르테에서 편지가 왔다 OTL..

정말 왜 이러십니까??
5월 감사선물이라나?
16만원 이상 구입하면 코스메의 마스크 풀세트 증정
40만원 이상 구입하면 밀리오리티라인을 증정한다고.
에잇! 정말 왜 그러는거야??
이제 그만 가주세요!!!
갖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란 말예요!!!!
갖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란 말예요!!!



Posted by La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