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大好き!! Italia 07
06.30 너무도 예쁜 티볼리-빌라데스테
LaBella
2007. 10. 1. 17:34
티볼리까지 오기까지 조금은 힘들었지만..
빌라데스테를 구경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에 맞춰 겨우 도착!!
언덕에 위치한 티볼리는 현재 로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풍장소라고..
한때는 고대 로마인들의 위락단지이기도 했다고..
역시나 유명 관광지 답게 티볼리 근처에 가자 정말..
무슨 해변에 온것처럼 관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게 왠지 마음이 들뜬다.
언덕을 올라 티볼리에 들어서자.. 차가 막히는게 인기 소풍장소임을
실감할 수 있을정도..
티볼리 시내 길가에 겨우 주차를 해 놓고..
(무단 주차 아님.. 기계에서 주차티켓 발권 받은 후 주차)
티볼리에 온 목적인.. 빌라데스테를 찾아가기로했다.
조금한 마을인데..
티볼리는 관광객들인지.. 지역주민들인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참을 빌라데스테 표지를 따라 가는데도 영 찾을 수 없어..
지역 주민인듯한 여자둘에게 길을 물었더니..
꽤 먼 거리였는데.. 빌라데스테까지 직접 안내를 해 주는 친절함^^
16세기에 피로 리고리오라는 사람이 아폴리토 데스테 추기경을 위해 지은 화려한
전원 주택인 빌라데스테는 가파른 정원 곳곳에 설치된 분수로 유명한곳.
너무도 평범해 보이는 빌라데스테 입구를 봐선 정말 멋진 곳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 참고로 빌라데스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티켓 오피스가 있는데 티켓가격은 한 사람당 9유로..
학생할인이 있어서 좋아라했더니..
유로권 학생들뿐이 안된다고.. 차갑다..
동생이라도 할인 받을 줄 알았는데.. 안된단 말에 왠지 심술이 나서는
티켓이 너무 비싼단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이런 생각은 정원을 보기전까지의 얘기로..
저택에서 정원을 내려다 보는 순간 완전 반해버리는 빌라데스테!!
정말 너무 예쁘다.
언덕위에 위치한 티볼리의 모습 그대로..
티볼리 바깥쪽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저택에서 정원을 내려다 보는데..
그 경치가 정말 장관이다!!
빌라데스테 개장시간은 오전 8;30분~ 해지기 1시간 전까지 관람이 가능한데..
우리가 늦게 도착해서인지..
너무도 한산.. 그래서 더욱 쾌적^^
티볼리 가기 전 참고했던 블로그들에서 작동되지 않은 분수가 꽤 있었단 글을
읽었는데.. 우린 재수가 좋았는지 대부분의 분수가 작동^^
유명한 분수외에도 이름을 알 수 없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분수들로 가득한
빌라데스테..
결혼 사진 찍는 장소로도 딱 알맞는 장소인지..
두 커플이나 결혼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서.. 왠지 더 예뻐보였다^^
이딸리아 사람들도 이런데 와서 따로 결혼 사진을 찍는 구나.. 싶어서
왠지 신기하다^^
몰래 찍은 사진이라.. 분위기랑은 거리가 먼~
신부는 긴장 하나도 안하고 방긋방긋 잘 웃는데..
신랑은 긴장 가득.. 구경하고 있으니까 챠오~ 하며 긴장속에서도 인사를
해주시는 센스^^
티볼리는 아직도 밝은데..
폐장시간이라며 쫓겨나오듯.. 빌라데스테를 나와 차로 향하는데..
무슨 일이라도 난 것처럼.. 골목이 시끌벅적!!
요 조금한 마을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어디서 몰려 나오는거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
여기 저기서 CAIO가 들려오는게 정말 흥겹다^^
조금한 마을인데 어디서 또 그렇게 차는 밀려나오는건지..
차 엄청 막힌다.
빠져 나오는데.. 200미터 정도를 20분 이상 걸린듯..
정말 너무도 관광지 스러운 티볼리의 모습이었다^^
일정대로 우리는 아씨시를 향해 출발!!
빌라데스테 분수의 자세한 설명있는 곳.. http://blog.naver.com/jojinnan/10013680629
빌라데스테를 구경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에 맞춰 겨우 도착!!
언덕에 위치한 티볼리는 현재 로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풍장소라고..
한때는 고대 로마인들의 위락단지이기도 했다고..
역시나 유명 관광지 답게 티볼리 근처에 가자 정말..
무슨 해변에 온것처럼 관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게 왠지 마음이 들뜬다.
언덕위에 위치한 티볼리
언덕을 올라 티볼리에 들어서자.. 차가 막히는게 인기 소풍장소임을
실감할 수 있을정도..
티볼리 시내 길가에 겨우 주차를 해 놓고..
(무단 주차 아님.. 기계에서 주차티켓 발권 받은 후 주차)
티볼리에 온 목적인.. 빌라데스테를 찾아가기로했다.
조금한 마을인데..
티볼리는 관광객들인지.. 지역주민들인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참을 빌라데스테 표지를 따라 가는데도 영 찾을 수 없어..
지역 주민인듯한 여자둘에게 길을 물었더니..
꽤 먼 거리였는데.. 빌라데스테까지 직접 안내를 해 주는 친절함^^
16세기에 피로 리고리오라는 사람이 아폴리토 데스테 추기경을 위해 지은 화려한
전원 주택인 빌라데스테는 가파른 정원 곳곳에 설치된 분수로 유명한곳.
너무도 평범해 보이는 빌라데스테 입구를 봐선 정말 멋진 곳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 참고로 빌라데스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티켓 오피스가 있는데 티켓가격은 한 사람당 9유로..
학생할인이 있어서 좋아라했더니..
유로권 학생들뿐이 안된다고.. 차갑다..
동생이라도 할인 받을 줄 알았는데.. 안된단 말에 왠지 심술이 나서는
티켓이 너무 비싼단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이런 생각은 정원을 보기전까지의 얘기로..
저택에서 정원을 내려다 보는 순간 완전 반해버리는 빌라데스테!!
정말 너무 예쁘다.
언덕위에 위치한 티볼리의 모습 그대로..
티볼리 바깥쪽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저택에서 정원을 내려다 보는데..
그 경치가 정말 장관이다!!
빌라데스테 개장시간은 오전 8;30분~ 해지기 1시간 전까지 관람이 가능한데..
우리가 늦게 도착해서인지..
너무도 한산.. 그래서 더욱 쾌적^^
티볼리 가기 전 참고했던 블로그들에서 작동되지 않은 분수가 꽤 있었단 글을
읽었는데.. 우린 재수가 좋았는지 대부분의 분수가 작동^^
백개의 분수
달걀모양분수 혹은 티볼리분수
오르간 분수
오르간 분수에서 내려다 본 냅튠분수쪽 모습
뒷 물기둥은 넵튠분수
넵튠분수
작은 올빼미 분수
로마분수
용의분수
식수로 마실수도 있는 분수
유명한 분수외에도 이름을 알 수 없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분수들로 가득한
빌라데스테..
결혼 사진 찍는 장소로도 딱 알맞는 장소인지..
두 커플이나 결혼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서.. 왠지 더 예뻐보였다^^
이딸리아 사람들도 이런데 와서 따로 결혼 사진을 찍는 구나.. 싶어서
왠지 신기하다^^
신부는 긴장 하나도 안하고 방긋방긋 잘 웃는데..
신랑은 긴장 가득.. 구경하고 있으니까 챠오~ 하며 긴장속에서도 인사를
해주시는 센스^^
신랑 신부가 타고 온 클래식 카.. 귀엽당^^
티볼리는 아직도 밝은데..
폐장시간이라며 쫓겨나오듯.. 빌라데스테를 나와 차로 향하는데..
무슨 일이라도 난 것처럼.. 골목이 시끌벅적!!
요 조금한 마을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어디서 몰려 나오는거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
여기 저기서 CAIO가 들려오는게 정말 흥겹다^^
조금한 마을인데 어디서 또 그렇게 차는 밀려나오는건지..
차 엄청 막힌다.
빠져 나오는데.. 200미터 정도를 20분 이상 걸린듯..
정말 너무도 관광지 스러운 티볼리의 모습이었다^^
일정대로 우리는 아씨시를 향해 출발!!
아씨시로 향하는 중.. 너무 예쁜 루나
빌라데스테 분수의 자세한 설명있는 곳.. http://blog.naver.com/jojinnan/10013680629